캘리포니아 연방법원은 2018 년 1 월 9 일 판결(정확히는 판결이 아닌 임시 금지 명령)을 통해 트럼프 행정부의 DACA프로그램(청년 추방유예) 폐지 결정을 불허하며, 폐지 결정이 공지되었던 9 월 5 일 전 처럼 다카 갱신 신청서를 계속 접수 받아야 할 것이라고 결정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측은 이 결정에 항소하겠다고 1 월 16 일에 밝혔습니다. 언제 이 임시적인 기회가 닫히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갱신을 하고자 하는 분은 신청서를 신속하게 접수하셔야 할 것입니다.
이번주 연방 상원에서 이민 청소년의 미래를 결정하는 이민 법안에 대한 투표를 진행합니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와, 민족학교, 그리고 하나 센타는 우리 청소년을 위한 드림법안의 통과를 촉구합니다.
드림 법안이 통과 되면 미국에서 자란 이민 청소년이 학교를 다니고, 직장에서 일을 하며, 시민권 취득의 기회를 통해 그들의 재능을 펼치며 미국에 기여 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청소년의 미래를 정치적 담보로 삼아 이민자 차별 정책을 포함 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드림 법안에 아래와 같은 내용을 포함 시키지 않도록 상원의원에게 알려 주십시오. 청소년을 꿈을 담보로 거래하여 국경을 군사화 하고, 국경 지역사회 주민을 위협하고, 가족 재결합 상봉을 막고, 또한 다민족 비자를 없애려는 것을 중단 시킵시다.
청소년을 위한 깨끗한 드림 법안이 통과 되도록 함께 참여 해 주십시오.
(보도자료) 드림법안의 연방예산안 포함 및 통과를 위해 워싱턴 DC에서 1월 16일부터 예산 표결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19일까지 집회, 의원 방문, 의원실 점거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민족학교, 미교협, 하나센터의 대표단을 캘리포니아의 케빈 데 레온 주 상원의장과 롭 본타 의원 (주 아태계 코커스 회장)이 연대 차원에서 16일 방문했다. 케빈 데 리온 의장은 이어서 연방대법원 인근 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연방의회는 드림 이민자 청년들의 어려움을 하루라도 빨리 해결해야 하고, 이번 19일 전 까지 정부예산안에 드림 법안이 포함시켜 통과시키고, 그렇지 못할 경우 예산안 전체를 부결시켜 강력한 의지를 보여야 할 것이다. 정치인들은 드림법안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중단하라" 라고 말했다.
민족학교,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그리고 시카고 하나 센타는 아래와 같이 전화 브리핑를 통해 현재 진행 되고 있는 드림 법안 현황, 최근 샌프란시스코 연방 법안에서 내린 다카 (청소년 추방 유예) 결정 등의 정보를 나누고자 합니다. 일시: 2018년 1월 15 일 (월), 저녁 6시 (서부시간). 연결 방법: 전화기로 1-605-475-5950 에 전화하고, 영어 메세지가 나오면 74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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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학교는 "바르게 살자”, “뿌리를 알자”, “굳세게 살자”, “더불어 살자” 라는 교훈 아래 1983년에 설립 되었고, 봉사, 교육, 문화, 권익옹호, 선거 참여, 그리고 커뮤니티 조직 활동과 아시아-태평양계, 저소득층, 이민자, 그리고 유색인종 연대 강화를 통해 정의롭고 인도적인 미국 사회를 건설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