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학교가 새해와 변화를 맞으며 드리는 깊은 감사의 말씀

지난 2년 동안 민족학교는 혼란과 위기 속에서 지역 주민을 섬기고 커뮤니티의 존엄성을 추구하며 지역 사회 주민들의 참여를 추진하는 오랜 전통을 존중하기 위한 변화의 과정을 겪었습니다.

COVID 및 변이 바이러스가 남가주의 일상 생활의 모든 측면에 긴 그림자를 던지고, 아시아가 글로벌 리더 가운데에서 부상하는 가운데 반아시아인 폭력이 미국 커뮤니티의 관심을 끌고, 이민자 권리의 옹호가 더욱 복잡해진 이 시점에 민족학교는 핵심 구성 요소인 남부 캘리포니아의 연장자, 영어에 능숙하지 못한 사람, 저소득 지역 사회 구성원의 기본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데 계속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저희는 안정된 삶을 원하는 이민자들을 위해 저렴한 주택과 법률 서비스 지원 등 우리 커뮤티니의 주요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서비스를 제공해 왔고,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으로 저소득 커뮤니티 구성원들에게 필요한 기초적인 소셜 서비스를 한국어로 제공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동참하시고 창의력과 진심을 가지고 계속 일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여러 정보와 서비스가 필요한 이민자들이 존엄성과 품위를 위한 커뮤니티 운동을 구축하는 데 참여하는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시간, 재능 및 에너지를 기부하시기 위해 민족학교에 봉사하러 오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22년도는 민족학교가 커뮤니티 봉사, 이민자들의 권익 옹호, 문화 교육및 실천을 시작한지 39년이 되는 해입니다. 민족학교가 과거에 겪었고 앞으로도 계속 직면할 도전들을 통해 커뮤티니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공간이라는 민족학교의 이름의 의미를 되새겨 봅니다.

감사의 마음과 희망을 가지고,

안젤라 오 이사장
임기종료를 앞두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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