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학교 2012년 상반기 활동 보고서

민족학교는 올 상반기 저소득층 가정과 영어가 불편한 연장자에게 아래와 같은 다양한 봉사 및 교육 활동을 제공 했습니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민족학교는 이러한 봉사 활동을 무료로 펼칠 수 있었습니다.

  • 1,019  건의 시민권 상담  및 신청서 작성, 그리고 영어 시험 교육으로 시민권 취득 지원
  • 64 건의 가정 및 어린이들이 공공의료 보험 가입
  • 541 건의 연장자 메디케어 처방약 보험 가입과 변경, 그리고 메디칼 보험 상담 지원
  • 84 개인들에게 이민 및 가정법에 대한 법률 상담 제공
  • 326 건의 세금 보고 상담 및 신청 지원 
  • 323 건의 이민자 학생의 대학 진학을 위한 상담 및 지원 (AB 540 법)
  • 45 건의 차압 방지 및 주택 상담 제공 
  • 3,196 명의 한인 유권자들에게 선거 교육 및 참여 활동 펼침
  • 117  건의 신문 기사, 라디오 및 텔레비전 뉴스를 통해 민족학교의 활동이 알려짐

시민 참여

In 1996, KRC launched its multi-faceted Civic Engagement Project to provide a seamless path to full participation for immigrants that included voter registration, education, and mobilization. The project expanded to include naturalization & English and Civic classes in 2006. For over 16 years, KRC has registered over 19,000 voters, distributed 160,000 voter educational materials, and assisted 17,000 of voters through its Voter Hotline. KRC also encourages between 3,000 to 10,000 voters to exercise their voting rights each election cycle.

저소득층 연장자 아파트 개발

민족학교는 2005년 10월부터 리틀도쿄 개발 단체(LTSC CDC)와 함께 한인타운에 총 67유닛에 달하는 두 건의 저소득층 아파트 건립을 추진 해 오고 있습니다. 민족학교와 LTSC는 지역 주민, 주민회, 그리고 정책 결정권자들에게 적극 홍보를 통해 재개발 허가를 얻어내었습니다. 현재까지 재개발국에서 310만 달러를 확보했으며 정부에서 추가 지원을 받게 되면 아파트 건설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차압 방지 상담 활동

경제 위기로 수많은 한인들이 모기지를 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 직면해 민족학교는 2008년부터 차압 방지 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2010년 7월에 연방 주택국에서 공식 주택 상담 비영리 단체 인가를 받았습니다. 민족학교의 차압 방지 상담 활동은 영어가 미숙한 한인 주택 소유주들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백악관으로부터 “챔피언 오브 체인지” 상을 수상하였으며, 지난 4월 백악관에 초대되어 오바마 대통령에게 주택소유주들을 위한 정책에 관한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