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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학교가 오는 24일 저녁 6시 사무실(900 Crenshaw Blvd)에서 5.18민중항쟁 제39주년과 민족학교 설립 36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기념행사는 한국에서 5.18 민주 유공자를 초청해 여성의 눈으로 바라본 한국 민주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보도자료) 5·18 민중항쟁 당시 계엄군의 만행을 가두방송으로 알렸던 한국의 차명숙 활동가가 민족학교에서 5월 24일 금요일 6시 "여성의 눈으로 본 5·18"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당시 열 아홉살이던 차명숙 활동가는 광주시민들이 계엄군에 의해 무차별로 폭행당하는 모습을 보고 스스로 가두방송에 참여했다. 극심한 고문의 후유증에 시달려 온 차명숙 5·18 민주 유공자는 전두환 회고록 같이 5.18을 왜곡하는 일이 이어지자 용기를 내어 지난 2018년에 고문 실태를 폭로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5월 16일 가족 이민을 절반으로 줄이고, 고학력, 고숙련자 중심의 점수제 이민 제도를 제안했습니다. 이 안은 하원의 민주당 반대 때문에 법으로 만들어져 시행에 들어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다시 한차례 반 이민 여론을 들끓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민족학교를 비롯한 자매 단체들은 다음과 같은 비판 성명서를 냈습니다.
LA통합교육구(LAUSD)가 재정위기에 봉착했다. LA데일리뉴스는 LAUSD가 지출을 급격하게 줄이거나 6월4일 실시되는 LA카운티 선거에 토지세(parcel tax) 인상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현재 보유한 충당금(reserves)이 3년 안으로 바닥을 드러낼 것이라고 12일 보도했다. 가장 현실성 있는 대안은 토지세 인상이다. 인상안을 지지하는 측은 증대된 예산은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고 교사와 양호 교사를 채용하는데 꼭 필요하다고 반박했다.
(보도자료) 민족학교는 이번 2019년 5월 24일 (금) 저녁 6시에 5.18 민중항쟁 제 39주년 및 민족학교 설립 36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의 차명숙 활동가(5.18 민주 유공자; 5.18 대구 경북 동지회)를 초청하여 여성의 눈으로 본 5.18 및 한국의 민주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5.18 민중항쟁 39주년 및 민족학교 설립 3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18 민중항쟁에 참여하신 차명숙님을 모시고 여성의 눈으로 본 5.18 및 한국의 민주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현재의 미국을 살아가는 우리가 함께 광주의 정신을 되돌아 보고 여성의 사회참여에 대해 나누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습니다. 아울러 민족학교 장학금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합니다. 초청강사: 차명숙 활동가 (5.18 민주 유공자; 5.18 대구 경북 동지회); 일시: 2019년 5월 24일 (금) 6:00-8:30pm (저녁 식사 포함)
연장자 모임(가주보건리더 모임)은 커뮤니티 조직 활동을 통해 진보적인 사회 변화를 가져오고자 활동하는 민족학교의 모임입니다. 이번 5월 모임에서는 6월 4일 선거를 통한 교육 예산 확보 캠페인 및 주변 사람들에게 선거 참여를 권하기 연습과 저소득층 및 연장자 아파트 매니저의 부패를 근절하는 방법을 함께 논의하고자 합니다.
한인타운에서 내과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이영직 내과 전문의가 자신이 36년동안 의사로써 겪어온 수필집 '나의 주치의'의 판매 수익금(3,000불)의 전부를 지난 8일 비영리 단체인 민족학교에 수 년간 기부하여 많은 한인들로부터 사회에 기부하는 의사로 기억하게 되었다 . 이영직 내과의가 민족학교에 기부하게 된 동기는 환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민족학교의 처방약 보험 변경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2011년부터 매년 후원을 계속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7년동안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메디칼그룹(SMG.회장 차민영)의 보드멤버이기도 한 이영직 내과전문의가 지난 8일 자신의 저서 '나의 주치의'의 판매 수익금 3000달러를 민족학교 설립 36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기부했다. 이영직 박사는 SMG의 이사 굿사마리탄병원 상임이사 할리우드장로병원 이사를 맡고 있다. 그는 또 지난 2013년 7월부터 1년간 주류사회의사들이 소속된 LA카운티의사협회 1지구 회장을 맡았고 2014년에는 LA카운티 아시아계 의사협회를 창립하기도 했다. 한국태생으로 경북대 의대를 나와 웨인스테이트유니버시티(Wayne State University)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미시간 대학병원에서 호흡기 내과 수련을 받았다.
이영직 내과 전문의가 민족학교 설립 36주년을 기념해 지난 8일 자신의 책인‘나의 주치의’의 판매 수익금 3,000달러를 민족학교에 전달했다. 이영직 내과의는 환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민족학교의 처방약 보험 변경 봉사활동을 접하고 지난 2011년부터 매년 후원을 계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