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예산안에 서류미비자 포함해야”

7월 21일 LA다운타운에 위치한 카운티 정부청사에서 이민자 단체들이 모여 서류미비자에게도 동등한 코로나바이러스 구제책을 지원해야 한다고 시위를 했다. 사진 오른쪽, 왼손을 치켜든 사람은 민족학교 재무 디렉터 베타니 릴이다.

7월 21일 LA다운타운에 위치한 카운티 정부청사에서 이민자 단체들이 모여 서류미비자에게도 동등한 코로나바이러스 구제책을 지원해야 한다고 시위를 했다. 사진 오른쪽, 왼손을 치켜든 사람은 민족학교 재무 디렉터 베타니 릴이다.

21일 민족학교는 필리피노 노동자 단체와 치를라(CHIRLA) 등 여러 비영리단체와 함께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케네스 한 행정 빌딩에서 ‘이민자는 LA다(Immigrants Are LA)’라는 새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LA카운티의 지출 예산안인 ‘미국인 구조안(American Rescue Plan)’에 서류미비자를 위한 혜택도 포함해야 한다고 외쳤습니다. 그동안 이민자 단체들은 미국인 구조안에 서류미비자를 위한 예산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카운티 관계자와 접촉했으나 정확한 응답이 없었습니다. 이에 우리는 카운티 정부를 압박하고 서류미비자에게도 동등한 혜택을 주기 위해 집회를 열었습니다. 해당 예산안은 오는 27일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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