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흑인연대 벽화 프로젝트

2021년 7월 17일 토요일

민족학교에서 지난 7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아시안과 흑인 커뮤니티가 함께 벽화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이날 모임에는 벽화를 그릴 청소년과 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벽화 작업은 봉사모임인 흑인아태연대가 주최한 것으로 흑인 벽화가 마이크 노리스(mikenorice.com)가 한인, 아시안 및 흑인 청소년 15명과 함께 민족학교 시니어 아파트 벽면에 커뮤니티 역사와 연대, 화합의 이미지가 담긴 그림을 그립니다.

벽화가 마이크 노리스는 "비영리단체와 오래 일을 해왔다. 벽화에는 우리 커뮤니티가 걸어왔던 길과 연대 정신, 서로에 대한 이해, 사랑 등을 담을 것이다. 결과물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벽화는 9월초 완성됩니다. 커뮤니티를 변화시킬 우리 프로젝트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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